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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잡담

30년 기신 지나고 교운기(ㅍ)

by 단짠아몬드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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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기신 막바지에 역학갤을 알게 되고 다 지날 때 쯔음.. 기신이라는 걸 알았죠
역학갤에 기신에 관련하여, 교운기에 관련하여 여러 글을 보고 그것도 은혜를 입었다.. 생각을 하기에
저도 아직 교운기를 지나는 입장에서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 희망을 드리기 위해 보은 하기 위하여 글을 적습니다.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개개인의 견해와는 얼마든 다를 수 있다는 거 이해부탁드립니다.

30년 흐름은 이렇습니다.
기신-핵기신-기신입니다. 다음 대운부터는 중간 희신 1번 제외하고 용신입니다.
제 눈으로도, 두 분의 역술가를 통하여 흐름을 물어본 바.. 아마 맞지 싶습니다.
(저의 흐름과 비슷한 분들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초년용신 등.. 이런 분들은 어차피 공감이 되지 않으실 걸 잘 압니다..)

fact.
어떠한 분이 작성해 주신 글에
힘들더라도 자신의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마음을 나쁘게 쓴다면 그게 추후 누군가의 위에 서는 격을 가지고 있어도 조폭이냐, 어딘가의 수장이냐로 바뀐다는 글에 매우 동의합니다.

이런 글도 있었습니다.
기신에는 노력을 하면 안 된다 라는 글이 있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교운기가 되고 과거를 되돌아보니.. 기신의 기간이란 그 사람에게 그릇을 만들어주는 기간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제 경험으로.. 직장도 다녀보고, 사업도 해보고, 밥 먹을 돈이 없어 굶어도 보고요 우울증, 공황장애는 기본 패시브니 생략하겠습니다..
이런 시간을 이겨내며 인생의 내공이라는 게 쌓이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기신의 기간에 그냥 방안에만 있으며.. 지식만 쌓였다..?
운이 들어올 때에 그 좋은 시간에 경험을 습득을 해야 합니다.
용신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개화시키고 알리기도 부족한 시간에 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죠...

그렇기에 기신의 기간에도 대형사고든.. 소형사고를 치셔도... 
다양한 경험으로 최적의 시긴에 자신의 꽃을 피우게 할 수 있는 경험이라는 영양분을 쌓는 게 기신의 참 의미가 아닐까..
말씀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전 어찌 보면.. 많은 죽을 위기도 많았던... 지난 30년의 이용당하기도 하였고 또는 몇 백번의 좌절을 하였던 하늘에 시간이 너무 감사합니다.
30년의 좌절이 있기에 흐름을 알고 잘못됨을 알게 됩니다.

매일 단것만 먹으면 더욱더 단것을 먹지만.. 쓴 것을 안 먹어보면 자신이 당중독에 되는 걸 모르는 것처럼 말입니다..

교운기에.. 다들 이야기를 하시만 일어나는 변화들이..
인간관계 변화.
집에서 냄새가 안 난다.
사람들이 알아봐 준다.
가치관이 변화한다.
같이 일을 하자는 오퍼들이 많이 들어온다..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네.. 이런 변화 일어납니다..
헌데, 더욱 제가 느끼고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하늘이 주는 것은 공평한데 차이가 받아낼 수 있는 그릇이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말이 있죠.. 그냥 거지 왕초분과 (고) 정주영 회장님의 사주가 똑같았다고 했죠.. 극과 극 이거든요..
이걸 두고 사주를 믿지 말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저는... 좀 의아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사주가 인생의 큰 흐름은 맞다고들 이야기를 하시는데 왜 저런 결과가 나올까?" 하고 말입니다.
그 후로 자서전을 몇 번이나 탐독하며 차이점을 찾았습니다.

차이는 "실패와 노력"이었습니다.
인삼 뿌리를 드시러 가서 심마니분이 실패를 이야기하고 정주영 회장님의 고난을 겪으니 자신이 부끄러워졌다는 일화처럼....
정비소가 불타도, 현장판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실패의 실패를 거듭해도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고
나아간 결과가 저것이 아닐까? 생각이 미치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기에 틀릴 수 있습니다만...
기신의 기간에도 실패를 맛보고 경험을 쌓은 사람은 분명 운이 들어왔을 때에 조금 더 빠르고 단단합니다.

초년 기신 여러분 분명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어떠한 경험의 밑바탕도 쌓지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다들.. 기신에 대하여 너무 부정적인 견해만 펼치시기에.. 저의 생각을 이야기드려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역갤의 몇몇 보배 같은 분들에게 받은 은혜에 대하여
보은을 갚았다 생각하며..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은 역갤에는 들어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기신이란.. 하늘이 주는 질문이지는 않을까요..?
너의 인성, 인격, 인품 그러고 인간은 어디까지 그릇을 키워볼래?라는 질문 말입니다....

기신의 기간에도 수많은 좌절과 아픔에도 견기도 견디면.. 봄은 옵니다.. 
그런 희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항상 이 글을 본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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