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운기 특징(펌)

대운이 내 인생 처음으로 기신대운만 태어나서 오늘까지였고..

내일부로 아니 2시간 30분 후부터 용신운으로 바뀝니다.

감개무량하고 너무너무 좋지만 그동안 지내온 세월이 무상하게도 기뻐할수 가 없네요

모두 운명의 장난이겠지요.....

내 인생 이제부터 제대로 살아보려고요.

나빠질땐 진짜 빨리 나빠지고 좋아지는건 죽어라 해도 안되더만

요즘 한두달 사이에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제 주변의 사람도 한두명씩.

직장에선 아무것도 안 해도 인정해주시고

얼굴도 엄청나게 못생겨졌었는데 요즘 일주일 하루 사이에 무지막지하게 이뻐지고 있어요

평소와 똑같이 생활하는데... 이럴수가 있나요

같은 길을 걸어도 사람들의 시선과 태도가 다른데

거기에 따른 배신감과 절망....

말로 표현할수 없이 어이없지만

어쩔수 없죠 뭐. 내 운명을 내 사주를 탓할수밖엔요...

지금 힘드신 분들 용신운까지 버티면 된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드리고 싶군요.

포기하지 마시고 무조건 살아있으세요.

누릴수 있는건 이승에서 목숨이 붙어있을 때 입니다

저는 .. 제 사주가 원국에서 가질수 있는 가장 최악의 대운을 겪었고,

이제 숨통이 트일만하게 용신운이 오네요. 처음으로 월지가 투간했어요.

용신은 월지에서 잡는 것 아시죠?

식신격이라... 제가 해줄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제게 기대로 시선이 당연 제게로 쏠려요.

그래서 발언권이 더 생겼고, 개인적으로는 삶에 대한 보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너무너무 힘드시다면, 사람에 대한 배신감과 세상에 대한 원망과......

그거 다 운명의 장난입니다..

어떻게 하실래요?    버티실래요 아니면.... 되는대로 사실래요?

전 어려울땐 책을 보고 계획세우고 운동 매일하고 하루에 두번씩 헬스 다닌적도 있고요.

물론 성과없고 실천도 10프로 하지 못합니다.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아프고 우울증에 사람들은 괴롭히고 일이 터지면 제 책임이 크고 ㅠㅠ

요즘은 일터지면 아랫 사람들이 잘못하는 일이 많네요. 제가 잘못한건 별로 없고, 조금 실수하더라도 잘 무마되거나 큰일이 아닌게 되버림..

사람도 예전엔 허울만 좋은 서울대출신 고시생, 공기업, 대기업회사원....인데 사적인 문제가 있거나

실제로 고평가되고 능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실력있는 알짜배기 사람들만 만나게 되고 걸리게 되는 분위기네요.

저한테 물론 도움이 되는..

인생은 깁니다. 

현재 내가 힘들다면 돈으로 즐겁게 해주세요.

어차피 나갈돈 쓸모없어지는 돈이라면 내가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는 데 투자를 하세요.

소고기를 사먹고 값어치 있는 화장품, 옷, 물건들.(백화점 또는 메이커)

배우는데도 엄청나게 돈을 쏟아붓구요.

뭐든지 배우고 경험하고요   기신운엔 돈을 그런데다 쓰는거예요....

전 포기하지 않았고, 사수해서 인서울 겨우 들어갔어요..

수능2개틀린 남자친구가 공부시켜줘서 대학보내줬고, 그때 김밥도 사서 도시락 안싸온 저한테 학교 철문 사이로 넣어주었던게 기억이 나요..

지금은 서울 중상위권 석사출신이고, 학벌이나 학력 컴플렉스 없어요.

대신에... 집안은 개판이었어요. 하루도 마음이 편할날이 없었죠.

제가 돈을 벌고나서야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집에서 사건사고가 많은 분들은 집에서 나와 내가 땀흘려 번 돈으로 생활하셔야 합니다.

그냥 나오세요... 아무런 고민없이

전 편인도 두개나 짱박혀서 되게 비현실주의자였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고민안하고 이런저런 생각 종합했을 때 실행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면 성과가 조금은 있더군요. 조금씩 좋아지는 거예요. 변합니다.

고민 다 필요없어요.    물론 기신운엔 행동해도 그게 10~20%만 좋은 결과지 80~90%는 안좋습니다..

그래도 그 시간에 그 돈을 헛되이 쓰는 대신에 차라리 경험이라도 하는게 나아요.

성형수술 한번 한적도 없는데 어릴때부터 남자들로부터 이쁘다는 말 많이 듣고 살았고,  여자들은 이유없이 절 미워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것 같아요.  그래보이네요... 제가 봐도 미울것 같네요...

좋은 조건 참 좋지요. 하지만 기신운엔 도움안되요 특히 여자한테..... 그래서 엄청나게 못생겨졌었나봐요. 

연애 못하게 하려고....

이쁘면 사람들이 좋게 봐주게 되니까 기신운을 겪는 사람에겐 안어울리겠죠....

그래서 엄청나게 몸이 아프고 못생기게 살았나봐요.

이게 운명의 장난이라니

진짜 억울 했는데, 이제 현타옵니다..

원래 가진 사람이 태어나서면서부터 안그랬는데 갑자기 세상이 달라진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억울하겠습니까?

지금 기신운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 갑니다.

제가 이런 마음을 갖게 되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도 다 기신운을 겪으면서 제가 너무 다른 사람이 되버리니까

사람들이 나를 대할때의 태도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가진자는 몰라요.... 그런 사람의 마음을

희망을 가지시고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