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교운기에 대한 내 주관적 생각모음(feat.자미두수)

힘든 일이 연속으로 생겨나면서 대외적으로 현타오기도 하고

인간관계는 기본으로 치이고 하면서

 

3-4년 전부터 조금씩 사주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게 되었음.

 

작년에 되서야 보니 내가 사주상 기신대운을 지나는 중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초년기신 말년용신인 사주.

지금까지 내 사주 내 길을 알고 싶어서 찾아보면서 느끼게 된 점 나중에 다시 보려고 작성함.

[기신대운이 계속되는 가운데 행동 루트] 처음엔 막 행동 - > 이리저리 치임 -> 어느날 현타옴 -> 자아성찰-> 문제점 인식&개선점 찾기 -> 노력해보려고하는데 건강악화&멘탈털려있음으로 어려움 -> 건강챙김 -> 나에 좀 더 집중 -> 노력 조금씩 시작 -> 진행중

 

1. 교운기는 사주 대운에서도 자미두수 대한에서도 느껴지기도 함

 - 대운수 8, 대한 5

 - 현재 기준 작년부터 교운기 느낌이 나고 있는 중

 - 사람에 따라 빠르면 3년 전부터 느껴지는 구간이 있다고 함

 - 자미상으로는 교운기 진입 중

 

2. 인터넷 검색창에 교운기 특징 등 찾아보면 꽤 많은 글이 올라와있는데.. 공감갔던 개인적으로 느끼는 교운기를 적어보자면

 - 원래는 A타입이 취향이었는데 (물건 혹은 사람보는 관점 등 ) B,C 등 여러취향을 존중하면서 그것들을 실제 수용하게 됌

EX_) 귀여운건 귀여운거로 끝났었음,되려 단정한 딱 떨어지는 느낌을 좋아했었고 그런 취향물품을 사진 않음 => 귀여우면 사게 됌. 단정한, 딱 떨어지는거 지금도 좋긴한데 흥미도가 떨어짐

 - 전에 내가 행했던 일들 혹은 대인관계서의 행했던 일들이 생각나면서 왜그랬지 하는 현타가 옴 

 - 그때 행했던 것들을 (내가 의도적이지 않았어도) 돌려받는다는 생각을 이 때 하게 함

 - 이 길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생각의 범위 혹은 깊이가 조금씩 확장되는 느낌을 받음

 - 잡다한 꿈들을 좀 많이 꾸게 됌(전에 비해)

 - 하나가 개판이라면 다른 하나는 그래도 세운에 따라 조금 숨통 틔여주는 걸 느끼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됌

 

 

[천간5년 느낀점]

 

 - 간여지동 기신대운 인 경우 꼭 10년째 힘듦이 가지는 않으나 그게 천간 상 용신 합거가 되는 운이 되면 천간 5년간 (액기스 3년간) 온갖 인간관계의 지랄상은 압축해서 만나는건 기본.

 - 위의 액기스 3년간 미친듯이 몰두하는 분야가 생김. 근데 될듯....말듯... 실패함.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머리가 받쳐주지 못하는 운이 꽤 컸었으나 사주를 잘 몰랐기에 미친듯이 노력함.

 - 위의 미친듯한 노력으로 인해 심력이 떨어져 현타옴 그때즈음 인간관계도 정리하고 있음. 이때쯤 히키코모리 같이 칩거.은둔. 그리고 타로 등 힘드니 사주에 몰입하게 됨

 - 마음고생으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위장염증 등 각종 병을 얻음

 - 머리가 뿌옇고 어떤 주제에 대해 생각해서 말로 하는게 버벅여 짐 /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느낌을 받음

 - 사무실 내 겁재(이성 동료)들이 다 내 일간임; 근데 도움은 1도 안됌

 

[지지 5년 넘어가는 구간 시점에 서있는 데 드는 생각들]

 

이제 지지 5년은 또 앞으로 겪어야 할 고난들이 또 있을 것인데... 지나보고 또 작성 할 예정.

 

- 천간 5년간 노력했던 것들이 안돼서 성취감도 없고 현타오나 혼자만의 생각을 하게 되면서 다른 길로 나갈 뒷받침 계획들을 하나 둘씩 짜기 시작함

 - 이직/이사를 고려함 (이게 된다면 교운기 생각이라 인정)

 - 기신이 전체적으로 꼭 특정 오행 기신이 되는게 아닌 글자마다 구신/기신/한신/용신/희신으로 나뉘어지는 느낌.

 - 전에는 인맥에 집착했었음 이때가 천간 식신/지지 편관운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쥐꼬리 인맥 있으나 마나 함 / 인맥은 내가 잘 나가야 붙는 것이고 내가 이 위치에서 노력해봤자 득되는 게 없음을 깨달음

 - 집을 벗어나야 내 인생이 풀릴 것 같음 / 가족의 운은 굉장히 나를 힘들게 하는게 이제서야 느껴지고 벗어날 생각을 함 (인성용신임에도 불구 인성 해당하는 가족이 나를 꾸준히 재정적으로 힘들게 했음 / 내 사주상 재극인되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 아직도 괴로움 끊임없이(미래 걱정/진로걱정 이뤄논게 없어)

 

3. (단식)자미 부처궁에서 주성이 파군,경양에 밝기가 어둡다면 결혼은 그냥...^^... 이생에는 포기하자....느낌으로 보인다.

(묘왕지평한함)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삼방사정의 별들도 고려해야겠지만..... 내 자신이 결혼할 준비가 안 된 성격 혹은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 보통 저런 경우 하더라도 이혼수가 있다거나 본다는데 사실 성격차이 혹은 자존심싸움 등이 클 거라 보여짐

 - 이걸 만혼하라고 하는데.... 좋은 시절 다 지나서 만혼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기도... (이거 졸라 고독하구만)

 

4. 용신은 쓸 用이다. 희신이 나에게 기쁠 喜를 주는 개념.

 - 인성이 용신이라면 

 - 자격증, 공부, 연상 등을 활용해 인성이 생조하는 나(일간)에게 행복 혹은 그것으로 추구하는 것을 살아가게 하는 것.

 

5. (초단식) 신약관다 / 재생살 / 사주상 상관겁재 기둥(특히 월주) 있는 경우 피하라고 봄

 

6. 운동하면 개운되는 느낌 받음 근데 굉장한 귀찮음을 동반함 마치 운이 나를 엄청나게 찍어눌러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느낌.

 

7. 교운기 슬슬 들어서면서 살자생각 2-3년간 좀 계속 매일 하는 시기가 오는데 그냥 존버밖에 답이 없다. 

 

8. 네 잘못은 있지만.. 모든게 네 잘못은 아님.

 

9. 마음이 전보다 차분해짐을 확실하게 느낌. 말 또한 정립해가면서 하려 노력함.

 

10.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찾으려 노력함. 돈을 써서라도.

 

11. 타인에게 굳이 감정적으로 기대지 않게 되고 징징거림도 덜하게 됌.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됌.

 

12. 화나는 일이 생기거나 꼴보기 싫은 직장상사가 계속 건드려도 그냥 전보다는 조금 더 아무생각이 없어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은 감소하고 조금 더 생산적인 일에 몰두하려 생각회로를 돌리게 됌.

 

13. 사람이 쎄하다 혹은 일이 쎄하다 싶은 생각이 들면 바로 거리두기 혹은 빤스런 시전.
 (사람은 경험에 의한 촉이 발달된 동물이기 때문에 이상하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14. 기신운에 짓눌려서 여전히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인건 맞는데 자존감은 조금씩 올리려 스스로가 노력함.
그래도 잘했어 등 

15. 내 자신이 얼굴이 괜찮아 보임. 그리고 내 스스로 관리의 필요성을 깨닫고 실천하게 됌. 외모꾸미기 등.

16. 자미두수로 성격 혹은 타고난기질을 아는 것은 사주보다 훨씬 적중률이 높음.
 그 이유는 시간에 따라 별들이 세세하게 갈리기 때문.

17. 사주상으로는 내가 어떤 길을 갈지 약간의 방향성을 잡는데만 도움이 된다 함.

18. 운칠기삼... 정말 내가 싫어하는 단어면서도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되는 단어.

19. (단식)관성이 없는 재다는 재생관이 되지 않기때문에
비견이 약한 (신약)재다라면 관이 잡아주는게 없어 충동적이고 결과만을 보기 위해 집착할 수 있음.

20. 시간을 모르는 사주로 삼주상 같은 이성이 있다면 나랑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인식할 것.(대운도 다름 따라서 성격도 다름)

21. 격각/개두 대운에 따라 이도저도 아닌 사주가 굉장히 대다수.

22. 사주/자미보다 타고난 환경 (부모님/경제적환경)이 초---------우선.

23. (단식)자미에서 타라는 원하지만 해결되지 못하는 혹은 해결이 안돼는 꼬이는 실타래 같은것으로 해당 궁에 대입
 
24. 다른 시선 혹은 다른 생각에 대입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생각이 듦
 
25. 이전에 살아왔던 방식을 나도모르게 바꾸려하고 나를 위해 좀 더 나은 생각방향을 틀게된다.
 
26. 교운기 진입 전 붕 띄워준다고 다들 표현하는데...
초년기신이라 그런지 그런거 못느낀다..
점점 아래로 추락하는 느낌만 받을뿐.. 
 
27. 내 사주는 대세운 오는 글자에 따라 비견이 강해지거나(근에 힘이 생겨) 관살이 강해지거나 재성이 강해지는 경우인데 때에 따라 적절하게 써먹어야 하는 것을 종종 느낀다.
 
28. 기신운은 나를 성장하게 하기위해 내 안좋은 면들을 인식시키고 개선시키게 노력하게 하는 객관적 거울모드이다.
 
29. 다들 10년지나면 교운기라고 표현하는데 실제 변화무쌍한 교운기가 오는때는 계절이 바뀌는 대운이다. (무섭다)
 
30. 핵기신대운 들어서면서 더 힘들어지니 사주 파기시작하고 술사에게 상담 많이 하게 되는데...
기신운에는 상담하는거 비추. 안좋은얘기를 듣는걸 떠나서 기신운이기때문에 기신짓을 하는 술사를 만나기 쉽다.
 
31. 기신운에 인연은 시절인연이 맞다.
집착하지 말고 떠나보내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자.
인연을 맺고있는 동안 배울 점이 있어서 닿아있는 것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32. 기신운에는 내가 움츠러들어있고 표정과 얼굴에 약함이 묻어있기 때문에 화, 짜증도 먹히지 않는다. weakest상태